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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책의 개요
- 쓰리제이에듀 대표강사 존쌤
- 2019년 3천 3백억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디쉐어의 의장이 됨
- 현 3천억 자산가
- NGO 단체에 100억 넘게 기부함
- 매월 2천명의 아동을 후원함
B. 내용
프롤로그 : 내 생각을 뛰어넘어 인도하시다
-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한두시간안에 후다닥 해치운다. 모든 선택의 기준이 '네 마음과 중심이 어디 있느냐'에 대한 답으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 나의 한계를 알기에 목숨걸고 지키는 한 가지는 하늘의 능력을 끌어다 쓰는것이다.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사수한다.
- 하나님과 오롯이 만나는 경건의 시간은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부어지는 통로이다. 잡념으로 가득 찬 머리를 비워내고 하나님께 집중할 때 평안이 차오른다. 나를 괴롭히던 욕심과 교만이 밀려나가고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신 뜻으로 채워진다.
PART 1. 꿈을 향한 열심
CHAPTER 1. 믿음으로 사는 가정
1.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던 아이
- 집안에서 첫 아들로 태어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자라났다. 초등학생이 될 때 까지는 월등히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장착한 아이였다.
- 공부에는 자신이 없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자신이 있었다.
-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예수님이 삶의 전부였다.
2. 가정에 분 성령의 바람
- 어머님은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믿지않은 시댁으로 시집오셨다.
- 초등학교 2학년 무렵 교회가 당파로 분열되어 부모님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 어머니는 차라리 성당을 가자며 속상해했고, 아버지는 툭하면 심한 코피를 쏟았다.
- 아버지는 예수전도단 BEDTS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목사님을 용서하고 마음의 결박을 풀어냈다.
- 부모님의 강권으로 예수전도단 청소년 훈련학교 킹스키즈 훈련을 받았다.
3. 킹스키즈,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다.
- 6개월의 고된 예배훈련 후 3주간의 합숙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4학년 겨울방학 이었다
- 6시기상 - 아침식사 - 아침예배 - 학교 학과 공부 - 워십 댄스 연습 - 저녁식사 - 저녁예배 - 조별나눔 - 취침
- 매우 빡빡한 일정이지만 힘들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었다.
- 열흘동안의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속초로 갔다.
- 여행경비의 80% 정도를 헌금하였고 한 동네교회를 베이스 캠프삼아 빈손으로 노방전도를 다녔다. 그 와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채워주심을 확실히 체험했다.
4. 킹스키즈 훈련을 통한 소중한 깨달음 세가지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경험했다. 전도여행때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훈련을 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훈련을 구체적으로 함.
- 하나님은 목사님 외에도 다양한 사람을 쓰신다. 평신도 사역으로 시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
- 공동체 생활이 무엇인지 배웠다. 공동체 안에서는 내것을 포기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했다.
-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초석이 되었다.
5. 흘려보내기 훈련
- 선교사님들을 물질적으로 후원하는 훈련
- 선교사님들이 보내주신 선교편지를 함께 읽고 기도함
- 가족들이 쓸 돈을 아껴서 선교사님들을 후원함
6. 하나님께 달려가던 나날
- 예배에 대한 갈급함으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에 참석함
- 미리가서 맨 앞줄에 앉으려 노력함, 맨 앞줄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강렬함을 느낌
- 하나님을 예배하며 뜨겁게 찬양하는게 가장 행복함
- 선교사로 선교지에 가고싶은 희망을 가졌으나 어머니에게 본업에 충실하고 먼저 선교사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라고 조언을 들음
7. 기본을 지키는 삶
- 어머니는 항상 기본적 경제력과 생활력을 강조하셨으나, 필자는 공부도 못하고 매사에 낙천적이고 남에게 퍼주기만 하는 골칫거리였다.
8. 가정에서의 탁월한 재정교육
1) 용돈 기입장 쓰기
- 용돈기입장을 제대로 기입했을 때만 다음달 용돈을 주었다.
- 추후 매출 700억 이상의 회사 재정을 운용하는데 도움이 됨
- 김미진 간사님의 왕의 재정 : 성경적 재정관 확립, 빚이 있다면 빚갚는데 전력을 다하라.
2) 자녀 명의 통장 관리
- 피아노, 컴퓨터 등 가정에 몫돈이 사용될 때 돈을 보태도록 하였다.
- 십일조를 떼고 저축하였다. 저금하는 습관을 길렀다.
- 지출을 줄일수록 돈이 모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3) 선교사 후원 동참
- 가정 형편이 기울어도 선교사 후원을 줄이지는 않았다.
- 대학교때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입이 생기자 선교사 후원에 함께 동참하였다.
- 경제적으로 힘들때도 있었지만 오직 믿음으로, 용기있게 후원을 강행했다.
- 형편에 따라서가 아닌 믿음으로 물질과 마음을 기꺼이 드린다.
- 후원의 원리는 내 공급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아는데서 시작한다. 재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나는 그저 남의돈을 관리자일 뿐이다.
〈왕상 17:8-16, 쉬운성경〉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너는 일어나서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서 살아라. 그 곳의 한 과부에게 너를 돌보아 주라고 명령했다.” (10) 그래서 엘리야는 사르밧으로 갔습니다. 그가 성문으로 들어설 때에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마실 물을 한 그릇만 떠다 주시오.” (11) 그 과부가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할 때, 엘리야가 또 말했습니다. “빵도 조금만 가져다 주시오.” (12) 그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에게는 빵이 없습니다. 항아리에 밀가루가 조금 있고 기름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이 곳에 땔감을 주으려고 왔는데 땔감을 주워 집에 가져가서 나와 내 아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을 준비하려던 참이었습니다.” (13)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오. 집으로 가서 당신이 말한 대로 음식을 준비하시오. 그러나 먼저 조그마한 빵을 만들어서 나에게 가져오시오. 그리고 나서 당신과 당신 아들이 먹을 것을 준비하시오.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나 여호와가 이 땅에 비를 내리기까지 그 항아리의 밀가루가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15) 여자는 집으로 가서 엘리야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와 여자와 그의 아들이 날마다 음식을 넉넉히 먹었습니다.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항아리의 밀가루와 병에 있는 기름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
9. 철저한 성품 훈련
1) 정직
- 중학교때 성적이 잘 안나오자 성적표가 안나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 공부를 못하는건 괜찮아도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고 꾸중듣고 아버지와 함께 회개기도 하였다.
- 정직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직원과 신뢰관계가 깨어지고 회사를 올바로 경영할 수 없다.
2) 자존감
- 좋지 않은 성적때문에 풀이 죽었을때도 아버지께서 무한 신뢰를 보내주셨다.
- 이는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추후 기업을 경영할 때도직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하여 직원들의 자존감을 세워주었다.
CHAPTER 2. 하나님의 세밀한 이끄심
1. 제게 왜 이러시나요?
- 고등학교때 예배와 교회활동에만 전념하고 공부는 등한히하여 수능을 망쳤다.
- 이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자연섭리를 무시한 댓가였다.
- 하나님은 때론 기적을 행하시지만 기적을 남발하지 않으신다. 질서의 하나님은 자연 법칙대로 이끄신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점수를 얻고 열심히 안하면 나쁜 점수를 얻는것은 하나님의 당연한 자연섭리인 것이다.
2. 스타강사를 꿈꾸다.
- 수능을 망친 필자는 재수를 했다.
- 재수하면서 우연히 접한 인터넷 강의에서 스타강사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이때부터 스타강사를 꿈꾸기 시작한다.
3. 다시 시작된 훈련
- 대학교에 진학하여 대학생 예수제자훈련학교 UDTS 훈련생으로 들어갔다.
- 평일에는 수업과 훈련과 합숙을 하고 주말에는 각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생활의 연속이었다.
-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재정강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십일조가 내 재산을 보호한다. 〈잠 3:9-10, 개역개정〉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말 3:10, 개역개정〉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2.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은혜를 베푸는 일은 곧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일이기에 넉넉히 갚아주신다. 〈신 14:29, 개역개정〉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26:12, 개역개정〉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잠 19:17, 개역개정〉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3.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내 토지에 해로운 벌레가 없게 하신다 〈마 6:20, 개역개정〉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4. 빚이 있으면 먼저 빚부터 갚아라 〈잠 22:7, 개역개정〉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
- 세상에서 최고의 부자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내 필요를 아시고 신실하게 채워주신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이라는 강의도 도움이 되었다. 성경을 모른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르는 성경지식을 감안하셔서 오늘도 우리 눈높이에 맞추어 말씀하신다.
- 인도 첸나이로 전도여행을 떠나 하나님의 선교현장에서 역사하심을 직접 목격하였다.
4. 선교사가 아닌 스타강사
- 예수 전도단 UDTS 훈련을 마친 후 다시 무력감에 빠지게 되었다.
- 학교생활도 재미없어지자 다시 재수시절 꿈이었던 스타강사의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 보통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미지는 사회에서 무시당하거나 고리타분하고 꽉 막힌 부류로 여겨졌다.
- 보란듯이 성공하여 세상이 무시 못하는 큰 사람이 되어 선한 영향력이 뭔지 제대로 발휘해보고 싶었다.
- 하지만 그 출발은 기도가 아닌 개인적 오기와 혈기에서 시작하였다.
5. 1만시간 강의를 듣다
- 영어 전공이 아니었기 때문에 영어로 승부를 보기는 힘들었다.
- 다만 스타강사들의 모든 인강들을 섭렵하고 분석하고 연구하고 흉내내서 자신만의 강의 형태로 체득하였다.
- 군복무 공익 생활하던 2년반동안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 강의를 보고 연구하는 생활들이 이어졌다.
CHAPTER 3. 포기를 모르고 달리다.
1. 병아리 강사의 도발
- 요즘엔 체계적인 스타강사 양성소까지 생겼지만 그당시엔 그런것이 없었다.
- 수많은 강의 연구로 강의실력을 키웠지만 실력을 발휘할 장소가 없었다.
- 학원 강사로 취직하고자 하였지만 학력이 좋지않아 아무도 쓰려고 하지 않았다. (안산 한양대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다.)
- 면접에서 자신을 떨어뜨린 학원원장에게 '원장님은 오늘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잃으셨습니다.' 라는 치기어린 문자를 보냈다.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만 움직이려 하였다.
2. 마침내 찾아온 기회
- 예전 자신을 과외해준 선생님께서 학원을 차리셔서 거기서 수업을 할 수 있었다.
- 급여는 월 80만원선으로 형편없었으나 스타강사라는 꿈을 향한 첫 과정이라 생각하니 상관없었다.
3. 다른길로 이끄시다.
- 동네 학원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유명세는 커지지 않았다.
- 받는 급여도 형편없었다.
- 전교 1등하는 수재에게 선생님 강의가 너무 좋다는 감사인사를 듣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4. 생애 첫 출장 과외
-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안산 동산고로 전학을 가는 바람에 원정 과외를 요청받았다.
- 오가는 교통비와 시간을 감안할때 수지가 맞지 않아 거절했지만 재차 간청하는 바람에 3명이서 함께 그룹수업 하는 조건으로 수락하였다. 세명이 모이면 급여가 1인당 30만원 X 3명 으로 90만원으로 오르기 때문에 수지타산이 맞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그 학생은 함께할 3명을 모으지 못해 혼자서 3명분의 수업료를 드릴테니 과외를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 2시간 강의를 위해 6시간 강의준비를 했다.
- 그러자 입소문이 나서 안산에서 여러명의 학생들이 과외배우겠다고 그룹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 눈코 뜰 새 없이 과외하면서 돈은 벌리기 시작하였으나 개인 교습은 스타강사와 관계없는 일이라 생각하여 항상 불안감에 시달렸다.
PART 2. 나와 다른 길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CHAPTER 1. 하나님의 방법으로 연단하시다
1. 말도 안되는 발상
- 내가 성공을 이루려는 마음 VS 하나님은 내가 인간적 성공을 이루어 돈을 많이 버는것을 싫어하는 불안감
- 이 말도 안되는 엉터리같은 생각은 기도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이었다.
-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선한것으로 인도하신다.
- 스타강사라는 스펙을 갖추기 위해 미국유학을 떠나려 했는데 비싼 유학비용이 문제였다.
- 미국 가서도 돈은 계속 벌어야 했다. 미국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수강료를 낮추고 동영상 강의 방식을 생각해 냈다.
2. 영상 강의의 시작
- 수강료는 반값으로 낮추는 대신에 학생들이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는다. 다만 한국에서 공부를 관리해 줄 보조선생님이 공부를 도와준다.
- 일단 강의 녹화는 시작했는데 보조선생님을 못구했다.
- 친동생이 보조선생님을 하겠다 하여 둘이서 같이 동업을 시작했다.
- 당시엔 유튜브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없어서 USB 에 동영상을 직접 넣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3. 뜻밖의 길이 열리다.
- 미국 유학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시작한 동영상강의+보조선생님 방식이 학부모간 입소문을 타면서 수강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 기대했던것 보다 사업이 커지자 동생이 미국 유학을 만류했다. 차라리 이 온라인 교육사업에 올인해 보자고 했다. 미국 유학은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 우리는 나의 꿈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은 핑계일 뿐 결국 내가 원하는걸 달라고 떼 쓰는 것 뿐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하신길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 결국 유학을 포기하고 세미-온라인 학원사업에 올인하였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창의적 회사를 설립했냐고 묻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이 뜻하지 않은길로 인도하신 덕분이다. 그렇게 시작한 회사의 현재 회사의 가치는 3300억원으로 책정된다.
4. 쓰리제이에듀의 시작
- 처음에 원룸을 얻어 교습소 형태로 사업을 시작함.
- 영어 이름 John 의 J, 동생이름 재원의 J, 예수님의 Jesus 의 J, 두 형제와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의미에서 쓰리제이에듀라고 사명을 만들었다.
- 수강생이 늘면서 정식 학원을 설립함
- 학원이 성장하는 와중에도 스타강사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였다.
- 개원한지 5년만에 수강생이 4천2백명이 되었다. 폭발적 성장을 하였다.
5. 욕심이 틈탄 자리
- 전국 각지에 분원을 내기 시작했고 분원도 내는 족족 대박이 났다.
- 이러는 와중 인간적 교만이 생겨났다. 회사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 (자신이 높아지기 위해) 체계적 기업 시스템을 만들고자 일원화된 수직적 기업 경영체제를 만들고자 하였고, 수평적 동업관계에 있던 분원 원장들의 원성을 샀다.
- 이러는 와중 동생이 실망하여 회사를 나가버렸다.
- 분원 원장들이 반기를 들고 반발했지만 그들 목소리를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수직적 경영체계를 밀고나갔다.
6. 본질을 빗나간 개혁
- 동생이 떠나면서 회사가 망했다는 소리가 듣기싫어 완악하게 양적인 성장을 위한 독단적 경영체계를 밀고 나갔다.
- 그러는 와중에 여러 직원들이 상처받았고 회사를 떠났다.
- 속은 타들어가고 영혼은 메말라가고 낮에는 강한척 하며 버티다가도 자려고 누우면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 원장들은 본사의 지시에 따르기 바빠 학생들 관리는 소흘하기 시작하였다.
- 학생들의 완전한 이해 완전한 학습을 책임진다는 가장 기본적인 본질적인 '완전학습 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 본질이 무너지자 수강생은 늘어났으나 학습 관리가 안되어 수강생의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 결국 수강생 수도 줄어들었다.
7. 뼈저린 깨달음
- 결국 모든것을 내려놓고 본질에 충실하기로 하였다. 본질이란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다.
- 원장과 선생들도 학생들과 똑같이 인강을 보고 시험을 치는 직원 테스트제를 부활시켰다. 이 과정중에 나중에 원장이 된 사람들은 영어공부와 시험을 받게하자 매우 당혹스러워했다. 그만두려는 원장과 직원들이 속출했다.
- 하지만 본질에 충실하자 혼란 속에서도 마음은 편해졌다.
- 중간 관리자를 없애고 원장들과 직접 소통했다.
- 정재민 이사 (현 디쉐어 대표이사) 에게 총괄 경영을 맡겼다.
- 그러는 과정중에 학생수는 4천명으로 줄었지만 성적은 놀랍게 상승하였다.
- 결국 학생수는 다시 1.2만명으로 늘어났다.
- 아무리 좋은 경영방식이라도 강요해서는 안된다.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것이 먼저다.
- 본질에만 충실하면 매출을 비롯한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8. 놀랍게 부어주시는 축복
- 본질에 충실하자 회사는 놀랍도록 성장하였다.
- 다시는 독단적 상명하복의 경영을 버리고 서로 소통하고 조율하는 경영을 했다.
CHAPTER 2. 주님이 왕이신 기업
1. 하나님의 때(1) 새 산지를 주소서
- 지방에 본사가 있으니 인재 영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 연봉을 1.5배 더준다고 해도 지방이라는 이유로 인재들이 찾아오지 않았다.
- 세입자로 사무실을 구할때도 건물주들은 건실한 기업인지 보기위해 회계장부와 감사자료등 증빙서류를 요구하였고 , 그동안 대출도 투자도 없이 기업을 이루었기에 그런것들을 갖추어 놓지 않았다.
- 사무실을 얻는데 어려움을 구하던중 잠실 롯데타워측 관계자를 만나 순조롭게 호화롭고 화려한 사무실을 얻을 수 있었다.
- 본질을 좇았더니 화려한 외형까지 함께 허락하셨다.
- 잠실로 본사를 옮기자 인재들이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 하지만 임원급 직원을 뽑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2. 하나님의 때 (2) 투자를 받다
- 투자를 받으려면 외부감사 이력이 필요해 회계법인에 감사를 의뢰해 받았다.
- 비로서 기업가치가 대외적으로 공개되었다.
- 기업가치가 공개되자 투자자들이 몰려들었고 임원급 직원들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 기업을 운용하려면 화려한 인맥과 탄탄한 자본이 있어야 하지만, 가장 큰 도움은 여호와 하나님 한분 뿐이다. 그분을 소유한 우리는 이 모든것을 소유한 것과 마찬가지다.
3. 이 시대 크리스천 경영인에게
- 가장 먼저 조심할것은 욕심이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내 욕심만 꽉 쥐고 있으면 성관느 안생기고 고생만 하게된다.
- 욕심을 내려놓고 본질로 돌이키자. 본질에 충실하면 외형도 완벽히 채워주심을 경험하였다.
- 하나님이 꿈을 막으시고 방향을 트시면 잠잠히 순종하자.
- 나를 낮추고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자. 본질에만 충실하자
- 세상적 화려함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것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의 면류관임을 잊자말자.
4. 미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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